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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전자 "갤S8, 액정 불량 아냐…슈퍼아몰레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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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전자 "갤S8, 액정 불량 아냐…슈퍼아몰레드 특성"

머니투데이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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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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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가 '갤럭시S8·S8+'(이하 갤S8·S8+)와 관련한 '붉은 액정' 논란에 대해 제품 불량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경태 삼성전자 IM부문 상무는 지난 24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갤S8에 탑재된 슈퍼아몰레드의 특성상 색표현에 자연적인 편차가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삼성전자는 갤S8을 포함한 모든 제품에 높은 수준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공정검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용자가 색상 편차를 스스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이전부터 적용했고, 이번에 더욱 세부적인 색상조정이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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