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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파트너 상생협력 사이트 오픈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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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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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47,950원 ▲450 +0.95%)가 기업 파트너와 소통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with kakao'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 with kakao는 △카카오의 동반성장 △동반성장 확산 활동 △파트너 지원프로그램 △파트너스 채널로 구성됐다. 동반성장 및 상생 활동에 대한 카카오의 철학과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감면금리 최대 2%를 지원하는 패밀리 기업대출을 운영한다. 파트너사의 유동성 확보와 안정적인 사업을 위해 모든 결제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한다. 명절기간 대금 선지급, 대·중소 협력기관과 함께 정부 지원 사업 참여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파트너 임직원에게는 카카오 임직원과 동일한 장례용품과 건강검진도 지원한다.

카카오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도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직무 관련 비즈니스 기술과 자기개발 관련 온라인 교육 과정 363개 과정, 4회 오프라인 교육 등을 2분기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강의는 카카오에 재직 중인 직원들을 강사로 구성, 카카오의 서비스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이병선 대외협력담당 부사장은 "카카오는 동반성장 with kakao 사이트를 통해 파트너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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