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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세제 개혁 실망감에 보합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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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세제 개혁 실망감에 보합 등락

머니투데이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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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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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규 뉴욕증시를 예고하는 지수선물이 27일(현지시간) 혼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세제개혁안이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 받으면서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 기준 오전 6시28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0.05% 오른 2만916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 선물은 2382로 0.01% 내렸고 나스닥지수 선물은 0.02% 상승한 5537.5를 나타냈다.

악센도 마케츠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세제 개혁안은) 좋은 아이디어지만 현실과 거리가 멀다"며 "공약 이행 부진으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실적 시즌이 한창이다. 이날 장 전에는 포드자동차, 다우케미칼, 컴캐스트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 마감 후에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스타벅스 등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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