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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KT "1Q 인당 데이터이용 6GB…ARPU 성장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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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KT "1Q 인당 데이터이용 6GB…ARPU 성장은 어려워"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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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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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3,300원 ▼350 -1.04%)는 28일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 이용량이 늘어나면서 고요금 선택 신규가입자, 고요금제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1분기 인당 데이터 이용량은 6GB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광석 재무실장(CFO)는 "고요금제 가입자 비중 확대로 무선 데이터 서비스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ARPU(가입자당 매출)의 경우 세컨드 디바이스, IoT(사물인터넷) 회선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컨드 디바이스, IoT 회선 부문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고민 중에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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