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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정보원, '영업비밀 보호관리 시스템' 새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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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정보원, '영업비밀 보호관리 시스템' 새명칭 공모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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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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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허정보원은 현재 운영 중인 '영업비밀 보호관리 시스템'의 새 이름을 다음 달 31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명칭이 다소 길고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을 반영,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근하며 부르기 쉬운 명칭을 발굴키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자는 영업비밀보호센터 홈페이지(www.tradesecret.or.kr),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중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1명), 2등 50만원(2명), 3등 5만원(10명)을 수여한다.

한편, 이 시스템은 자료에 대한 접근자와 권한 지정, 등록자료 암호화, 화면 및 출력물 보안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영업비밀 관리와 비밀관리성 입증에 효과적이다.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보유하고 있는 PC급 전산자원만으로도 도입이 가능하다.

한국특허정보원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자금이나 인력 등이 한정적인 소규모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며 "현재 명칭이 시스템의 기능을 잘 설명하고 있지만 친근성과 인지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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