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1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신설법인수도 전년동기(2만4094)대비 5.6% 증가한 2만5444개를 기록했다.
3월 신설법인 수는 9143개로 전년동월(8985개) 대비 1.8% 증가했다. 월 통계기준 최대 규모다. 중기청은 지난해에 올해도 신설법인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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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신설법인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5167개, 20.3%), 제조업(5102개, 20.1%), 건설업(2917개, 11.5%)순으로 설립됐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9293개, 36.6%)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50대(6668개, 26.2%), 30대(5440개, 2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했다.
여성 법인은 24.9%(6339개), 남성법인은 75.1% (1만9105개)를 기록해 여성 법인 설립 비중이 전년동기(24%)대비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7943개), 경기(5766개) 순으로 설립됐고 전년동기대비 세종(31.5%), 광주(24.3%)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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