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2일 소기업이 자생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기업 공동사업 우선구매 활성화 세미나'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소기업 공동사업 우선구매제도는 3인 이상의 제조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공동사업으로 제품화한 물품이나 용역을 조달할 경우 제한경쟁입찰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다. 상황에 따라 조합이 추천하는 소기업이나 소상공인만 대상으로 하는 지명경쟁입찰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소기업 공동사업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개요와 최근 변경된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등 제도활용 우수조합의 실무담당자를 초청해 구체적인 활용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등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포털(https://johap.kbiz.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2017.05.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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