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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내내 쓴 단어, 文 '교체'·洪 '북한'·安 '미래'

[대선후보 워드클라우드 분석]4월17일~5월5일 선거운동 기간, 문·홍·안·유·심 발언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입력 : 2017.05.07 16:01|조회 : 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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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기간 가장 강조한 단어는 '정권', '교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북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미래'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노동',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문제'를 자주 말했다.

7일 머니투데이가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연구팀과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주요 대선후보 5명의 공식 석상 발언(TV토론 포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발언 전체를 기록해 연구팀에 제공했으며 연구팀은 '한국어 형태소 분석기'로 명사를 추출한 뒤 통계분석 프로그램 'R'을 이용해 작업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숫자, 영어, 1개의 글자는 제외됐다. 언론에 많이 노출된 후보일수록 빈도수가 많다.

문 후보는 일반적으로 쓰는 단어를 제외하고 '정권'(462회), '교체'(372회)를 가장 많이 말했다. 연구팀은 "'정권 교체'와 '일자리'(348회) 창출을 할 수 있는 '준비'(228회)된 후보 이미지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북한'(500회), '좌파'(355회)를 빈번하게 언급했다. 연구팀은 "이념 관련 단어를 쓰면서 산업화 세대의 인생관과 안보관을 자극했다"며 "'서민'(467회) 후보라는 이미지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미래'(387회)를 뚜렷하게 강조했다. 연구팀은 "'개혁'(238회)을 준비해온 후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심 후보는 어느 후보보다도 '노동'(429회), '청년'(340회) 등 '개혁'(325회)적 이슈를 많이 다룬 후보"라고 분석했다. 유 후보에 대해서는 "사회 '문제'(269회)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특히 '경제'(113회)전문가 이미지를 내세웠다"고 밝혔다.

김민중
김민중 minjoong@mt.co.kr

사건·사고 제보 바랍니다. 사회부 사건팀에서 서울남부지검·남부지법, 영등포·구로·양천·강서 지역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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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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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dhs1109  | 2017.05.08 04:00

신기하게 단어몇개로 성격이 드러나네홍준표는 완전히 색깔론양아치에 문재인은 지도 적폐면서 정권교체 타령만하고 일자리는 근본문제를 해결해야되는데 공무원이나 늘린다고하고 엉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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