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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이 이번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하는 '범어네거리서한이다음' 단지 조감도. /제공=부동산114. |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5~19일)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총 1626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또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9개 단지가 잇달아 견본주택을 열고 수요가 공약에 나선다.
서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네거리서한이다음'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2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8㎡ 20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59~84㎡ 108실 규모다.
17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인근에 지난해 1월 분양한 '범어동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는 149.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완판'된 바 있다.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택지개발사업 S3에 '김해율하2지구시티프라디움'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081가구로 전용면적 84~128㎡로 구성된다. 18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단지 인근에 교육시설 부지가 계획돼 있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옆에는 지난해 6월 분양한 '김해율하원메이저'가 있다. 해당 단지는 당시 17.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의 문을 여는 단지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SK뷰', 경기 김포시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명학역유보라더스마트', 인천 중구 영종동 '영종하늘도시KCC스위첸' 등이다.
이번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거나 실계약을 진행하는 단지들도 각 8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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