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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장 "광화문 대통령 시대, 근처 집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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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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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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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피해신고 인천청만 '1건'…신연희 구청장·정광용 박사모 회장, 수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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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 /사진제공=뉴스1
청와대 집무실을 옮기는 소위 '광화문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 광화문 광장 등 근처 집회·시위가 금지될 것이라고 경찰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준비가 끝나는 대로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광화문으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행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상 대통령이 근무하는 건물의 담벼락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은 집회·시위가 금지돼 있다"며 "법에 따라 (광화문 대통령 시대가 되면) 집회·시위 금지구역도 달라진다"고 밝혔다.

사실상 광화문 광장 등 일대 상당 부분에서 집회·시위가 금지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김 청장은 "주어지는 상황에 따라 완벽하게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경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확산 중인 '랜섬웨어'(ransomware, 컴퓨터에 침입해 파일에 암호를 걸고 돈을 요구하는 해킹) 피해와 관련해 김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까지 서울경찰청에 들어온 피해신고는 없다"며 "전국적으로는 경찰에 접수된 건은 인천경찰청 1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신 구청장은 대선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하는 '가짜뉴스'를 퍼뜨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김 청장은 "(선거법 위반) 수사 상황을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것에 비유한다면 김해쯤 왔다"며 "다만 횡령 배임 혐의 내사 건은 아직 자료 수집 중"이라고 말했다.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 당일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집시법 위반 등)로 수사 받는 정광용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도 곧 영장 신청 여부가 결정된다. 김 청장은 "조만간 신병 처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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