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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달콤한 웨딩화보…"한 폭의 그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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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달콤한 웨딩화보…"한 폭의 그림 같아"

머니투데이
  • 스타일M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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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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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스타일
배우 주상욱, 차예련이 예비부부의 달콤함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오는 하와이 라나이 섬에서 진행된 주상욱, 차예련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차려 입은 주상욱, 차예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빈티한 느낌의 드레스를 입은 차예련은 질끈 묶은 로우 포니테일 헤어에 베일을 착용해 사랑스러운 예비신부 자태를 뽐냈다.

주상욱과 차예련의 인터뷰에서는 달콤함이 극에 달했다. 주상욱은 "차예련의 진짜 매력은 외모가 아니라, '애교'다. 그건 다른 사람은 알 수 없는, 나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또 보이는 이미지는 '차도녀'지만, 실제와는 정반대다. 요리도 집안일도 수준급이다"라고 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지금까지 연애한 500일 중 적어도 480일은 만났을 것이다. 불가피한 촬영 일정이 있을 때 빼고는 매일 만났다. 자주 만나면 싸우기도 하고, 단점이 많이 보여 헤어지기도 하는데 저희는 그러면서 더 깊어졌다. 지난 1년 반을 5~6년처럼 보낸 것 같았다. 350번 정도 만났을 때,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싶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주상욱, 차예련은 오는 2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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