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철구가 지난 12일 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 해설 방송에서 별풍선 518개를 받자 “518개, 폭동개 감사합니다”라고 외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철구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문제된 장면을 삭제했다. 철구는 지난 3월에도 기초생활수급자 비하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아프리카TV 방송 중 자신에게 ‘콘텐츠가 없냐’는 댓글을 남긴 시청자에게 “쓰레기통에 들어가서 거기 냄새 맡으면서 살고, 평생 방구석에 똥칠하면서 결혼도 못하고 매일 기초수급금 받으면서 도시락이나 먹어라”고 비난했다. 누리꾼들은 철구의 발언에 대해 “저런 사람은 국가차원에서 인터넷방송 못하게 해야한다”, “철구 한 두번 아니고 도대체 논란만 몇 개냐”, “이번엔 정말 도가 지나쳤다”, “그동안 받은 별풍선 모두 환수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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