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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신한은행, RBC 낮은 보험사 방카 판매 제한

우리은행, 다음주 결정…국민은행·KEB하나은행·IBK기업은행 등 대부분 시중은행 판매 제한 동참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입력 : 2017.05.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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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지급여력비율(RBC)이 낮은 일부 보험사의 방카슈랑스(은행에서는 판매하는 보험) 상품 판매를 제한한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22일부터 흥국생명의 고액보험상품 판매를 제한한다. 농협은행은 흥국생명과 KDB생명의 고액보험상품 판매 중단을 결정하고 전산 개발이 끝나는 오는 29일부터 판매를 중단한다. 우리은행은 이르면 다음주 KDB생명, MG손해보험, 흥국생명의 고액보험상품 판매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중은행들이 판매를 제한한 상품은 가입금액이 5000만원을 넘어 예금자보호 한도를 초과하는 상품이다. 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하인 보험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지급을 보장받는다.

흥국생명과 KDB생명, MG손보의 RBC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각각 145.4%, 125.7%, 133.6%다. RBC 비율은 보험업법상 100%만 넘으면 되지만 금융감독원은 안정적인 보험금 지급을 보장하기 위해 150% 이상을 권고해왔다.

국민은행은 지난 2일부터 흥국생명과 KDB생명, KEB하나은행은 16일부터 흥국생명과 KDB생명, MG손해보험의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흥국생명과 KDB생명, MG손해보험이 RBC비율이 150% 밑으로 하락한 이후 신상품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보험사의 RBC 비율이 100% 이하가 되면 법인 고객에게 모든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개인 고객에게는 5000만원 이하의 상품만 판매한다.

최동수
최동수 firefl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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