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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인수전, 美 브로드컴·KKR 2파전.. SK하이닉스 '다크호스'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입력 : 2017.05.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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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사진제공=AFP
도시바/사진제공=AFP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 인수전이 미국 반도체사 브로드컴과 글로벌 사모펀드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간의 경쟁으로 압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하이닉스 (55,800원 보합0 0.0%)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19일 블룸버그통신은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 매각 2차 입찰 마감을 앞두고 브로드컴과 KKR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로드컴은 22조3000억원, KKR은 18조2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 인수가는 브로드컴이 높으나 KKR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일본 민관펀드 산업혁신기구(INCJ)가 참여하고 있어 일본 정부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 (55,800원 보합0 0.0%)도 도시바 인수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신문은 SK하이닉스와 연합한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인수 후보로 급부상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인캐피탈은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 지분 51%를 사들이고 나머지는 도시바 경영진이 보유하는 방식을 제안했는데 이 같은 방식이 매각 측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도시바는 이날 2차 입찰을 마감하고 최종 후보를 2곳으로 압축, 다음달 3차 입찰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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