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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英 '뱅고', 국가간 결제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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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英 '뱅고', 국가간 결제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머니투데이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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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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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3,875원 ▼130 -3.25%)이 영국의 결제 전문기업 '뱅고'와 국가 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국내 이용자들은 뱅고의 글로벌 유통 가맹점 등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해당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했다.


다날 측은 최근 뱅고의 레이 앤더슨(Ray Anderson) 회장과 일본 뱅고의 앤디 스즈키(Andy Suzuki) 회장 등이 최근 다날 본사를 방문해 이같은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뱅고는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결제기업으로 알려졌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이 국내 모바일 결제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하고, 뱅고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영업 등을 지원하면서 국가 간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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