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공항' 호재 품고 '힐스테이트 김해' 분양 날개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김해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김해' 투시도 /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김해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김해’가 김해 신공항 호재를 품고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 김해시와 부산은 ‘김해 신공항’ 호재가 있는 지역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김해신공항을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건설하고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등 기존 개발계획을 통합해 공항복합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약속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김해시 관동동 247-47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김해’는 지난달 실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5.22대1, 최고 8.50대1의 경쟁률로 전주택형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김해’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1가구 △59B㎡ 2가구 △59C㎡ 7가구 △84㎡ 50가구다.
　
전용 59A㎡형은 판상형(일자형 구조)으로 3베이에 3룸 구조다. 주방은 발코니 확장 선택시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ㄷ’자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84㎡형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에 3룸으로 구성된다. 현관에는 수납공간이 적용되고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전체의 1층을 필로티(기둥만을 위한 공간)로 적용해 2층 가구의 경우 층간 소음 걱정을 줄였다. 최상층 가구의 경우 기준층 천장고(2.3m)보다 20㎝ 높은 천장고(2.5m)를 적용했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잘 갖춰진 율하지구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밝혔다. 단지 남쪽에 자리잡은 율하지구는 택지지구로 조성된 만큼 상업시설, 여가문화시설, 관공서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북쪽으로 반룡산을 바로 등지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반룡산에는 산책로와 공원도 있다. 남서쪽으론 굴암산도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김해외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율하중, 율하고, 덕정초, 김해 기적의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김해롯데워터파크,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이 들어선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는 현재 3단계 공사를 진행 중으로 2018년 12월(예정)까지 스포츠센터, 테마파크, 호텔, 콘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해 신공항' 호재 품고 '힐스테이트 김해' 분양 날개

청약접수 결과 평균 5.22대 1 기록,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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