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운전자보험 '안전운전 파트너'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사진=삼성화재

운전자가 아무리 안전운전해도 교통사고는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보험 외에 운전자보험에 추가로 가입해 사고에 미리 대비하는 추세다.

자동차보험은 민사적 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타인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의 성격이 강하다. 자동차 운행으로 남에게 인적(대인), 물적(대물) 피해를 입힌데 대해 보장하는 보험이다.

운전자보험은 사고에 따른 형사적 책임을 보완하는 보험이다. 운전자가 신호위반, 속도위반, 횡단보도 사고, 스쿨존 사고 등 11대 중과실 사고를 내거나 교통사고 피해자가 사망 혹은 중상해를 입은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데 이런 경우 발생하는 벌금,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한 형사 합의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보장해준다.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지만 운전자보험은 선택이다 보니 가입할 때 더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우선 형사적 책임을 위한 보장이 잘 되는지가 중요하다. △피해자가 사망 또는 6주 이상의 상해를 입은 경우 피해자와 합의를 위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운전 중 사고로 다른 사람의 신체에 상해를 입힌 경우 발생하는 '운전자 벌금' △자동차 운전 중 교통사고로 타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혀 구속되거나 검사에 의해 공소 제기됐을 때 실제로 부담한 '변호사 선임비용' 등의 보장 여부 및 금액을 살펴봐야 한다.

또 실손 보장을 중복 가입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운전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은 실손 담보다. 실손 담보는 여러 개의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실제 부담한 비용만 보장받기 때문에 중복 가입할 필요가 없다. 보험료와 보험기간을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동차보험과 달리 운전자보험은 보험료 수준, 보험기간 등을 상황에 맞게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안전운전 파트너'는 운전자의 형사적 책임과 비용 손해를 집중 보장하며 운전자는 물론 운전자 가족의 위험까지 보장한다. 또 특약 가입시 자동차사고 후 받는 한방치료비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든든한 운전자보험 '안전운전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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