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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A생명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EPL 구단 토트넘 핫스퍼 FC의 손흥민 선수 등 4명의 선수들이 24일 서울 배화여고에서 열린 'AIA생명 헬시 리빙 토크쇼'에 참석해 제기차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수기준 왼쪽부터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 손흥민, 카일 워커 선수)/사진=AIA생명 |
손 선수를 비롯한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 등 토트넘 핫스퍼 FC 선수 4명은 AIA생명의 공식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AIA생명은 한국 시장진출 30주년을 기념해 토트넘 핫스퍼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손 선수는 이날 배화여고 학생 900여명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각자의 식습관과 운동방법 등을 설명하고 프로축구 선수로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또 배화여고 학생들과 2인 1조로 김밥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손 선수 등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레포츠센터로 자리를 옮겨 축구를 좋아하는 뇌성마비 장애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의 기본 기술을 알려주는 축구 클리닉 시간을 가졌다.
손 선수 드은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홍콩 프리미어 리그의 킷치 팀과 친선경기를 위해 25일 홍콩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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