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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자생한방병원과 의료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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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자생한방병원과 의료 협업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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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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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는 24일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재)자생의료재단 자생한방병원과 메디컬캠퍼스(Medical campus)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동대 김노환 간호보건대학장,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총괄병원장과 진행근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발전과 우의를 다지며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재학생 현장실습과 교육,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의 활용,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노환 학장은 "자생한방병원과 메디컬캠퍼스를 설치·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300여 명의 우수한 의료진과 1천여 개 병상의 고객중심 병원으로, 국내 19개, 미국 6개소 병원을 각각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척추질환의 근본적 치료가 가능한 자생척추치료법을 완성해 비수술 척추 치료에 앞장서는 등 국제적으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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