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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을 계기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모색한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대학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기여하는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군산대 융합기술창업학과와 창업교육센터 등을 통해 재학생에 대한 창업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 졸업생과 추천 학생들을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군산대 산학협력단에서 추천하는 가족기업에 대해 자금·인력·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 청년 취업을 위해 군산대 졸업생이 산학협력단에서 추천하는 기업에 취업할 경우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지원, 고용주와 취업자가 상호 이익을 받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지역기업 및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고 동시에 고용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로, 취업 청년에게 자산형성과 장기근속 혜택을 주는 제도다.
한편 협약 이후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취업을 위한 중소기업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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