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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인 챌린지 프로젝트는 학기 중 한 주간을 지정해 학생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국내 58개 팀, 해외 42개 팀 총 100개 팀 424명의 학생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삼육대는 각 팀에게 국내는 장학금 50만 원, 해외는 70만 원 등의 활동비를 지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상 6팀과 UCC상 3팀을 선정해 총장 명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우수상 6팀은 공정여행, 무인도 생존, 창업지원 환경 점검,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도 체험, 학과 로고 디자인, 강의실 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UCC상을 받은 3팀도 보디빌딩대회 참가, 마을 살리기, 홍콩 탐방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챌린지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과 아낌 없는 대학의 지원에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말했다.
김용선 학생지원처장은 "결과의 크고 작음은 중요하지 않다"며 "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 속으로 한 발짝 다가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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