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최근 자사 컨설턴트인 이해곤 이사, 정동원 수석, 배성여 책임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전문평가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제도는 행정자치부·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도입·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공공기관 데이터 품질 관리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와 품질 관리 문제점과 개선을 위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체계(Process) 및 개방데이터 품질수준(Value)'을 진단·평가한다.
평가 대상 데이터베이스(DB)는 사회적,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국가중점개방DB △품질개선지원DB △민간활용우수DB 등으로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1~5등급을 부여한다.
비투엔 관계자는 "기존에 자격을 취득한 이창수 부사장, 배경열 이사, 박인옥 책임에 이어 이번에 3명이 자격을 취득함에 따라 비투엔은 총 6명의 전문평가원을 보유하게 됐다"며 "향후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품질 수준 향상 및 민간에 개방하는 공공데이터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품질 관리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투엔, 컨설턴트 3인 '공공데이터 전문평가원' 자격 취득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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