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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 승선 원양어선...소말리아 해상서 통신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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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 승선 원양어선...소말리아 해상서 통신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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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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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출동...해적 납치 여부·한국인 승선원수 파악 중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아덴만에서 청해부대 23진 최영함, 미국 카터홀함, 일본 테루즈키함, 영국 몬머스함이 능형진(다이아몬드 진형)을 이루어 전술기동하고 있다. 한미일 3국 군은 소말리아 해적의 활동 영역인 아덴만에서 영국 해군과 해적퇴치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뉴스1
아덴만에서 청해부대 23진 최영함, 미국 카터홀함, 일본 테루즈키함, 영국 몬머스함이 능형진(다이아몬드 진형)을 이루어 전술기동하고 있다. 한미일 3국 군은 소말리아 해적의 활동 영역인 아덴만에서 영국 해군과 해적퇴치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뉴스1

우리나라 선원이 승선한 원양어선이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 통신이 두절돼 청해부대가 현장해역으로 출동했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통신이 두절된 원양어선은 한국인 소유의 외국국적 선박으로 확인됐다. 이 어선은 일단 우리나라 원양어선을 아니나 한국 선원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는 우리 군은 통신이 두절된 이 어선이 해적에 납치됐는지 여부를 확인중이다. 해수부는 또한 몇 명의 한국 선원이 승선했는지는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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