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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엑소 콘서트 비매너 관람 사과…"생각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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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엑소 콘서트 비매너 관람 사과…"생각 짧았다"

머니투데이
  • 스타일M 남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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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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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채연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올렸다.

채연은 '성숙하지 못한 무대관람이었다'며 '생각이 짧았다. 잘못 행동한 부분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채연은 '좋은 질책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는 더 신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사과문을 짧게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채연은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EXO PLANET #3 - The EXO＇rDIUM [dot]' 에 동료들과 함께 참석했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은 채연 일행이 공연 중 음식물을 먹고 공연이 끝나기 전 단체로 자리를 뜨는 등 매너 없는 관람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는 물 이외에 음식물 반입을 금지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채연은 사과문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며 진화에 나섰다.


한편 그룹 EXO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서울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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