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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숙명여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공동세미나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입력 : 2017.05.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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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숙명여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공동세미나
한동대학교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숙명여자대학교와 유엔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동대와 숙명여대가 주관, 교육부가 후원하며 박주선 국회부의장실, 안민석 의원실, 도종환 의원실 공동 주최로 마련했다. 이날 한동대 장순흥 총장, 안민석 의원, 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 산업통상자원부), 셍던 라찬타본 라오스 교육부장관, 메쿠리아 하일레 에티오피아 전 건설부장관 등 63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협력 전략 – 한국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고등교육기관의 참여 필요성과 기존 한국대학 교육협력활동의 연장선에서 한국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대학의 개발도상국 고등교육기관과의 협력 내용 및 노하우 공유, 교육협력을 통한 국제개발협력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 후 박재윤 전 재무부장관의 주재로 토론했다.

아울러 한동대 안진원 교수의 '한동대 UNITWIN 사업 소개 및 전략(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해, 숙명여대 김명희 교수의 '숙명여대 UNITWIN 사업 소개(ICT와 여성의 권리)', 로버트 파루아 UNESCO 베이징 사무소 교육전문관의 'UNESCO UNITWIN과 SDGs'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는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국제개발 분야의 오랜 경험과 축척된 관련 지식으로 개도국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유니트윈 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두 대학의 여러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겠다"며 "향후 국회 차원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유네스코가 지난 1992년에 창설한 프로그램이다. 선진국 대학이 개도국 대학과 네트워크를 이뤄 개도국 대학교육 및 연구기관을 지원해, 지식 격차를 줄이고 자립능력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한국에는 한동대가 지난 2007년 대한민국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숙명여대가 2014년에, 한국방통대가 2017년에 지정됐다.

한동대 유니트윈 사업은 교육부 ODA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World Bank가 분류한 저소득국을 중심으로 우리정부 지정 중점협력대상 개도국의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대학의 역량강화, 지도자 양성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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