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미소짓고 다리 꼬고…압송된 정유라가 당당한 이유 세 가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미소짓고 다리 꼬고…압송된 정유라가 당당한 이유 세 가지

머니투데이
  • 이슈팀 윤기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85,570
  • 2017.06.01 14:30
  • 글자크기조절

검사 출신 김경진 의원 분석 "송환 대비해 답변 미리 준비…사건 주도자는 최순실"

31일 정유라씨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향하는 차량내부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사진=뉴시스
김경진/사진=뉴스1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정유라씨가 당당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1일 김 의원은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부장검사 출신으로서 정씨의 태도를 봤을 때 굉장히 여유롭다고 느끼진 않았냐”는 질문에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로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떤 상황이든지 대체로 좀 당당하고 여유를 갖고 있는 특성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번째는 긴 시간동안 한국에 송환될 때를 대비해서 머릿속에 이런저런 답변을 해야겠다고 준비한 측면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실제 이 사건에 관해서 정씨보다는 최순실씨가 주도적으로 대부분의 일을 했고, 정씨는 그 과실이나 열매를 따 먹은 수익범의 측면이 강하다”며 “이런 여러가지 측면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여유있게 비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31일 정유라씨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향하는 차량내부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사진=뉴시스
31일 정유라씨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향하는 차량내부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사진=뉴시스
지난 31일 한국으로 강제송환된 정 씨는 인천공항 보안구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화여대) 전공이 뭔지도 모르고 한번도 대학교에 가고 싶어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미용용 서클렌즈를 착용한 정씨는 대답 도중 미소를 짓기도 했다. 검찰로 향하는 차 안에서 다리를 꼬고 여유롭게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저출산 도쿄 집값 840조 날아간다"…한국에도 섬뜩한 경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