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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법정서 눈물…"여러 사람 상처준 것 반성"

[the L]정씨 변호인 "불구속 수사 원칙 지켜야"

머니투데이 송민경(변호사) 기자 |입력 : 2017.06.02 21:41|조회 : 1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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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유라씨가 2일 오후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량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스1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유라씨가 2일 오후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량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스1


덴마크에서 강제송환된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가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정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2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심문 당시 상황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또 이 변호사에 따르면 정씨는 심문 도중 자기 일 때문에 여러 사람에게 상처와 허탈감을 준 것을 반성한다는 취지로 직접 말했다.

이날 영장심사는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가 맡았다. 영장심사에서는 정씨를 구속하려는 검찰과 구속되지 않으려는 정씨 측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검찰은 최씨와 정씨의 공모관계가 인정되며 도주 우려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면서도 "기본적으로 불구속 수사 원칙을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씨는 이 사건 전체에서 별로 유의미한 부분을 차지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씨의 구속 여부는 2일 밤늦게 혹은 3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정씨의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 검찰은 정씨에 대한 수사 기간을 최대 20일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더엘(the L)에 표출된 기사로 the L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보고 싶다면? ☞ 머니투데이 더엘(the L) 웹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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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James_black_Jr  | 2017.06.03 01:19

악어 새끼의 눈물이다. 잡아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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