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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성화 정부과제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

[창간16주년 증시설문]응답자 21% 주문…'내수진작'·'중소기업 활성화'도 시급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입력 : 2017.06.1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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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성화 정부과제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
증권업계 종사자들은 문재인 정부가 증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꼽았다.

응답자 가운데 41%인 108명(중복응답 허용)이 이를 꼽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없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 강행하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정부 출범 초반 80%대 국정수행 지지도를 등에 업고 '정면돌파'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법률개정 없이 재벌개혁을 서두르지 않고 일관되게 진행하겠다"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위로는 응답자의 100명(38%)이 답변한 내수진작이 꼽혔다. 상장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최대 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업에 경제력이 집중된데 반해 내수시장으로는 좀처럼 활기가 돌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체감경기가 아직도 좋지 못한 이유다. 새 정부는 아직 본격적인 경기 진작책을 내놓기보다는 소비심리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 현재 한국사회가 처한 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적 변화와 관련해 정부가 고용·가계부채 등 소비위축의 원인이 되는 문제들을 장기·구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해결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증권업계 종사자들은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중소기업 활성화(25%) △주식 양도차익 과세 보류 등 증시 세제 부담 완화(24%) △일자리 창출(22%) △부동산 가격 안정(20%) 등을 꼽았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코스피 활황, 내수주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정책효과만 더해지면 증시 활성화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조언도 나왔다.

박계현
박계현 unmblue@mt.co.kr

머니투데이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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