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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프런티어' 창업기업 주도적…獨, 車업체 등 전통기업의 진화

[4차산업혁명의 퍼스트무버]① 빅데이터로 본 한·미·독 4차산업 트렌드

머니투데이 홍세미 더리더 기자 |입력 : 2017.06.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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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선진국의 각축전은 전쟁을 방불케 한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국은 자국의 강점인 글로벌 파워무기와 세계화·네트워크의 메가트렌드를 기반으로 ICT, 즉 정보통신기술산업에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선도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 정보통신과 네트워크에 기반한 산업군이다. 미국의 DNA인 ‘프런티어정신’이 4차 산업혁명에도 그대로 투영됐다. 창업기업들로 새로운 기업문화와 세계산업을 선도하는 형태다. 독일은 전통의 제조업 강국으로서 면모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독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지멘스, 보쉬, BMW, 아우디 등이다. 전통의 제조업과 세계 최강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자동차기업들이다. 제조업 혁신을 통해 독일 핵심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단국대학교 정미경 교수는 “독일 정치인이나 기업인들은 ‘혁신’을 입에 달고 살 정도”라고 말했다. 그 정도로 독일의 리더들은 ‘혁신’을 강조한다. 이는 4차 산업혁명에도 그대로 반영돼 있다.

 한국은 미국처럼 창업을 통한 세계적 기업도, 독일같이 제조업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세계적 기업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준비도가 세계 25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한 이유다. 이명박·박근혜정부 10년 동안 4대강 개발과 최순실 게이트 등 세계 트렌드에 역행하는 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 준비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분석을) 산업과 기술혁신에 좋은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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