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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사진제공=매일유업 |
매일유업 '우유속에'는 1995년 국내 처음 선보인 310㎖ 대용량 가공우유 브랜드다. 6개 제품라인업으로 국내 300㎖대 우유팩 가공우유 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약 35%)를 기록 중이다. 매일유업은 새로움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이번 리뉴얼에 나섰다고 전했다.
우유속에 바나나과즙 리뉴얼 제품은 레드바나나 과즙을 함유했다. 레드바나나는 흔한 노란 껍질의 바나나와 달리 껍질이 붉은빛을 띠고 모양이 짧고 뭉뚝하며 두껍다. 산딸기 향이 느껴지는 과육이 특징으로 특유의 향긋함과 달콤함을 지녔다.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며 주로 산지 유통돼 국내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이색 과일로 꼽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익숙한 바나나지만 국내에서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과일인 레드바나나를 이제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을 통해 가까운 편의점, 마트 등에서 손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플레이버 개발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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