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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안경환 사퇴에 "옳은 결정" 한 목소리(상보)

[the300]민주당 "野 이제 추경·인청 적극 협조해야"..한국당 "조국도 사퇴해야"

머니투데이 우경희, 백지수, 이건희 기자 |입력 : 2017.06.16 21:46|조회 : 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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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middot;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성차별적 표현 등 의혹 논란과 관련해 열린 기자회견을 마친 후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안 후보자는 혼인 무효 사건에 대해 “평생 반성하고 사죄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이어 “오래 전 개인사로 인해 그 이후의 제 삶이, 학자로서, 글 쓰는 이로서 살아온 제 인생이 전면적으로 부정되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라며 “청문회에서 제 칠십 평생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7.6.16/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성차별적 표현 등 의혹 논란과 관련해 열린 기자회견을 마친 후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안 후보자는 혼인 무효 사건에 대해 “평생 반성하고 사죄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이어 “오래 전 개인사로 인해 그 이후의 제 삶이, 학자로서, 글 쓰는 이로서 살아온 제 인생이 전면적으로 부정되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라며 “청문회에서 제 칠십 평생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7.6.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갖은 의혹이 제기된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여야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당은 안 전 후보자가 낙마한 만큼 향후 국회 일정에 야당의 전폭적 협조를 요구했고, 야당은 조국 민정수석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공격 범위를 넓혔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대변인은 16일 구두논평을 내고 "안 후보자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야당은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와 남은 인사청문회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전 후보자는 이날 늦은 오후 입장자료를 내고 전격 자진 사퇴했다. 안 후보자는 그간 40여년 전 허위 혼인신고로 인한 혼인 무효 판결, 아들의 자사고 재학 당시 퇴학 결정에 대한 압력 행사, 본인의 저술에 드러난 왜곡된 여성관 등과 관련해 사퇴 압박을 받아 왔다.

야당은 안 전 후보자의 전격 사퇴에도 조 수석 등 청와대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조였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퇴해 다행"이라면서도 "인사검증의 책임자인 조 수석에게 모든 책임이 있으며 조 수석이 책임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는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습책"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일제히 안 전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오전 기자회견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는 것이 순리였지만 오늘을 넘기기 전에 사퇴 결정을 해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안 전 후보자의 사퇴 결정은 문재인정권의 부담을 덜고 본인의 마지막 명예를 지킨다는 측면에서도 옳은 선택"이라며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등 흠결 많은 후보자들도 즉각 사퇴하는게 문재인정권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하루 속히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좋은 후보자들로 내각을 구성해 문재인정권이 순항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최선의 길임을 진심으로 충언한다"고 덧붙였다.

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도 구두논평을 내고 "안 전 후보자의 낙마는 당연한 수순이었다"며 "많은 의혹이 있었고 본인이 해명 기자회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여론에 부적격한 후보자라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오 대변인은 "향후 청와대에서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포함한 다른 국무위원을 추천할 때 좀 더 세심하게 인사검증에 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청문회 일정이 잡힌 나머지 후보자들의 경우에도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인사검증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안 전 후보자가) 사태가 확산되기 전 스스로 결단한 것에 존중하며 다행"이라며 "문재인정부 장관 후보자 중 첫번째 낙마 사례가 발생했는데 이는 청와대 인사시스템의 허점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차후 인선에선 철저한 준비로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 대변인은 또 "검찰 개혁이란 시대적 소명이 안 후보자의 낙마로 힘을 잃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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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kkaymoon  | 2017.06.19 09:30

야당 등신들 좋아 죽겠나 보네... 등신들아 너희 좋으라고 사퇴한게 아냐. 국민들이 사퇴를 원하니까 사퇴한거지. 계속 등신짓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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