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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카 구속시키고 특보 얻어"…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법적책임 물을 것"

[the300]"홍석현, 靑 특보직 고사"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입력 : 2017.06.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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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2017.6.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2017.6.18/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에 대한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법적 책임을 물을 뜻을 밝혔다.

홍준표 전 지사는 지난 18일 7‧3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에서 언론 기능에 대한 쓴소리를 하면서 홍석현 전 회장을 겨냥해 "신문, 방송 가져다 바치고 조카(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시키고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라고 주장했다. 홍 전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로 임명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19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발언에 대한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입장’ 보도자료를 내고 "홍 전 지사가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에서 홍 전 회장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터무니없는 주장을 편 데 대해 홍 전 회장과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중앙일보와 JTBC는 지난 대선 보도 과정에서도 엄정 중립을 지켰다"며 "따라서 신문과 방송을 갖다 바쳤다는 홍 전 지사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 전 회장은 특히 2017년 3월 18일 고별사를 통해 중앙일보와 JTBC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양사의 경영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홍 전 회장의 조카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특별검사 수사에 따라 재판에서 사실 관계를 다투고 있다”며 “조카를 구속시켰다는 홍준표 전 지사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홍 전 지사가 이처럼 사실과는 전혀 다른 주장을 공개적으로 거론한 데 대해 거듭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더불어 발언의 공식 철회와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홍 전 회장 개인의 명예는 물론 중앙일보와 JTBC 구성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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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Dni7GJhvwiMJyKq  | 2017.06.21 04:39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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