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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홍석현, 특보직 해촉 결정… 위촉 직후부터 사의 표명"

[the300]18일에도 고사의 뜻 전해와..홍준표 발언계기로 논란(상보)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입력 : 2017.06.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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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2017.5.21/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2017.5.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가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의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직에 대한 해촉을 결정했다.

19일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전 회장의 특보직 해촉 절차를 밟고 있다"며 "해촉 결정을 한 것이라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 해촉 이후 새로운 인물을 통일외교안보 특보에 임명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특보로 위촉을 했었는데, 위촉 직후에 중앙일보 측에서 연락이 와서 사의 표명을 했다"며 "그리고 몇 차례 더 (사의)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홍 전 회장 측이 전날에도 고사의 뜻을 전해왔다"고 언급했다.

앞서 홍 전 회장은 지난달 21일 미국 특사 활동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특보직 임명과 관련해 "처음 듣는 말이며 당혹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홍 전 회장이 미국에서 귀국할 때 특사 위촉과 관련한 결정이 이뤄졌고, 홍 전 회장이 비행기에 탑승하며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자유한국당 당대표에 출마한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홍 전 회장을 겨냥해 "신문, 방송 가져다 바치고 조카(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시키고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라고 주장했다. 이에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측은 "홍 전 회장이 특보직을 고사하겠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고, 청와대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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