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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코스피, 외인 '사자' 2370선 턱걸이… SK하이닉스 최고가

'탈핵시대' 한전·두산重 내리고 대체에너지주 상승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입력 : 2017.06.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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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19일 IT(정보기술)주의 선전 속에 상승 마감하며 2370대에 재진입했다.

개장초 보합 흐름을 이어갔던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 주요 종목을 매입하면서 상승 폭을 키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시대로 가겠다"고 선언하면서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를 고비로 단기간 집중되었던 대외 부담요인이 완화되면서 기간 조정은 막바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2분기 실적 가시성이 높은 IT(정보기술) 금융업종과 중간 배당시즌을 맞아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탈핵시대' 관련주 희비=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07포인트(0.38%) 오른 2370.90으로 마감했다. 이틀째 상승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장중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이 127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37억원, 1032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0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36억원 순매수 등 전체 567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398계약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496계약, 2809계약 순매도다.

업종 중에서는 하락이 우세했다. 전기전자와 섬유의복이 각각 2.27%, 2.04% 올랐으며 통신업 의약품 등이 상승했다. 전기가스업이 2.40% 내린 가운데 의료정밀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보험 철강금속 화학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2,547,000원 상승16000 0.6%)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2.15% 오른 232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3.80% 상승하며 6만2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6만3200원으로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SK가 글로벌 제약사 생산공장을 인수, 유럽시장 공력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1.86% 올랐다. 현대차 KB금융 SK텔레콤 LG화학 등이 상승마감했다. NAVER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POSCO 등이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탈핵시대’ 발언에 한국전력 (39,100원 상승100 0.3%)이 3.11% 하락 마감했으며 한전KPS와 한전기술도 각각 5.67%, 10.90% 급락했다. 국내 원자력 발전설비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두산중공업 (15,950원 상승150 -0.9%)이 11.00% 내렸다.

반면 태양광 풍력 등 대체에너지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웅진에너지가 12.70% 올랐으며 OCI가 2.21% 상승마감했다. 신성이엔지와 씨에스윈드가 각각 3.35%, 5.37% 상승마감했다.

대성산업 (61,700원 상승300 0.5%)과 대성합동지주가 합병 기대감에 각각 29.88%, 29.86% 올라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성산업은 지난달 4일 대성합동지주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1일이다.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건설주의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이 각각 0.22%, 0.17% 내렸다.

박찬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초 강남 3구와 부산, 세종 등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됐으나 시장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한다는 조치로 우려했던 수준보다는 다소 완화적인 정책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대책이 건설업종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8월 강력한 종합대책이 발표될 수 있어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388개 종목이 상승, 418개 종목이 하락했다.

◇신라젠, 시총 9위로 껑충=코스닥 지수는 4.74포인트(0.71%) 상승한 675.44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68억원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86억원, 97억원 순매도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이다. IT종합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제약 화학 음식료담배 등이 올랐다. 섬유의류 오락문화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건설 등이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210,700원 상승200 0.1%)이 4.03% 상승했다.

신라젠 (87,400원 상승200 -0.2%)이 13.92% 급등하며 코스닥 시총 9위 자리에 올랐다. 5일 연속 상승이다.

바이로메드가 7.84% 상승마감했으며 카카오 SK머티리얼즈 휴젤 GS홈쇼핑 등이 올랐다. 메디톡스 CJ E&M 로엔 코미팜 컴투스 파라다이스 등이 내렸다.

풍력 관련주인 유니슨이 17.57% 올랐으며 동국S&C 태웅 등이 7.70%, 6.10% 상승했다. 방사선 안전관리 및 원자력 발전소 가동중검사전문업체 오르비텍 (3,885원 상승50 -1.3%)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 (37,150원 상승150 0.4%)가 17.27% 급등했다. 항암신약 아파티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중 10% 이상 올랐던 서화정보통신이 1.32% 내렸다. 서화정보통신은 지난 16일 장 마감 후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스카이윈즈테크놀로지에서 언 와이드 인터내셔널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오르비텍 홀로 상한가로 535개 종목이 상승, 578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1.4원(0.12%) 내린 1132.7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1.80포인트(0.59%) 오른 309.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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