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제7회 청년기업가대회 배너(~9/3)대학생 축제 MT금융페스티벌 배너 (~8/20)
세상과 잘 사는법, 내가 잘 사는법 - 네이버 법률

'재벌저격수' 김상조·4대그룹 이르면 22일 만남

"구체적인 시간 장소 조율중"…총수보다는 최고위급 전문경영민 참석 전망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입력 : 2017.06.19 16:13
폰트크기
기사공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재벌개혁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재벌개혁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이 이르면 오는 22일 만난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19일 "공정위와 4대 그룹의 간담회 일정을 주중인 오는 22일 또는 23일로 조율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간과 일자, 장소 등은 추후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간담회 참석대상으로 대기업 총수보다는 각 그룹의 전문경영인을 염두에 두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최고위급의 참석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지난주 공정위로부터 관련 요청을 받고 삼성그룹의 경우 삼성전자에,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에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에서는 이동근 상근부회장이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간담회 주제는 김 위원장이 제기한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하도·가맹 대리점간 갑을관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는 공정위의 의사를 존중해 논의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폭넓게 조율할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동행할 재계 인사도 접수받고 있다.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그룹이 순방 동행을 신청한 상태로 대한상의는 오는 20일쯤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명단을 확정해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월 대통령 (미국) 순방에 기업인들이 참석할텐데 대통령이 직접 재계 인사를 만나기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며 "가능한 빨리, 이번주 중에 가능하면 4대 그룹과의 만남을 우선 추진하고 이런 희망사항을 대한상의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