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경제신춘문예 (~12.08)
세상과 잘 사는법, 내가 잘 사는법 - 네이버 법률

국정기획위 "미세먼지 대책, 경유차·발전소 등 시각차 반영"

국정기획위 '미세먼지 대책 전문가 간담회' 개최…"어린이·노인 등 더 세심한 대책 필요"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입력 : 2017.06.19 17:18
폰트크기
기사공유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회분과-미세먼지 정책 전문가 간담회에서 김연명(오른쪽 두 번째) 사회분과 위원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7.6.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회분과-미세먼지 정책 전문가 간담회에서 김연명(오른쪽 두 번째) 사회분과 위원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7.6.19/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연명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이 19일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자는 데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경유차, 발전소 등 시각차가 있는 부분에 대해 정확히 정보를 파악해서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미세먼지 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미세먼지 원인 규명과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사회단체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유차, 연료 가격, 발전소 이런 세부 감축대책은 시각차가 있다"며 "비용 분담 방안 등에서 다양한 목소리 있는 걸로 안다"고 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시설에서 직접 배출되는 것도 있지만 공기 중 2차로 생성되는 미세먼지 비중도 상당하다"며 "어린이, 노인 등에는 더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대책의 감축 효과 등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를 알고 정확히 파악해서 공약에 반영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임기 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봄철 석탄 화력발전소를 일시적으로 셧다운(시스템 작동 중지)하고,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조기 구축 등이 골자다.

무엇보다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대책기구를 설치해 분산돼 있는 관련 부처들 간 협력,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강화를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발맞춰 지난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미세먼지 특별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국정기획위는 "국정 과제 대책이 향후 5년간 국민이 미세먼지 문제로 고통받지 않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정혜윤
세종=정혜윤 hyeyoon12@mt.co.kr

발로 뛰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