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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급식비리' 충암학원 임원 8명 전원 자격박탈

뉴스1 제공 |입력 : 2017.06.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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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서울교육청./뉴스 1 © News1
서울교육청./뉴스 1 © News1

서울시교육청이 이사회를 파행 운영한 학교법인 충암학원 임원 전원(이사 7명·감사 1명)의 자격을 박탈한다.

시교육청은 19일 특별감사 처분요구에 불응한 충암학원 임원 전원에 대해 20일자로 임원 취임승인을 취소 처분한다고 밝혔다.

충암학원은 지난 2015년 10월 급식운영에 대한 시교육청 감사에서 용역 부당 수의계약, 업무태만 등을 지적받았다. 시교육청은 감사결과에 따라 교장과 행정실장의 파면을 요구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 검찰 수사결과 급식업체의 급식비 2억여원 횡령사실이 알려졌으나 이에 대해 학교는 관리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암학원은 임원 결원이 발생하면 2개월 이내에 보충해야 한다는 사립학교법을 어겼다. 인사분야 사안감사 종료 시점인 올해 2월까지도 후임 임원을 선출하지 않아 정상적인 이사회 운영이 불가능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충암학원은 학교법인과 설치·경영학교의 정상적인 운영과 발전에 지속적인 장애가 되고 있다"며 "향후 유사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임원 전원에 대해 임원취임승인취소 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향후 관련 법령에 따라 임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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