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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으로 北에서 풀려난 웜비어, 결국 사망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입력 : 2017.06.2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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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17개월만에 북한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됐던 오토 웜비어의 모습. /AFPBBNews=뉴스1
억류 17개월만에 북한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됐던 오토 웜비어의 모습. /AFPBBNews=뉴스1
북한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풀려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결국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웜비어의 가족들은 오토 웜비어가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토 웜비어는 올해 22세로 버지니아대에 다니던 지난해 여행차 북한을 방문했다가 호텔에서 북한의 선전물을 훔친 혐의로 체포돼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그는 억류 17개월만인 지난 13일 의식불명 상태로 북한에서 석방됐다. 석방 이후 미국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이날 사망했다.

송정렬
송정렬 songjr@mt.co.kr

절차탁마 대기만성(切磋琢磨 大器晩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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