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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펀처 김재웅, 특급 그래플러 김형주와 격돌 '웰터급 톱컨텐더 충돌'

OSEN 제공 |입력 : 2017.06.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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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자신의 영역에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두 웰터급 파이터가 만난다.


TFC는 "7월 22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열리는 'TFC 15'에서 강타자인 김재웅(27, 천안MMA)과 그래플링 능력이 출중한 김형주(34, 프리)가 웰터급 경기를 펼친다"고 20일 발표했다.


레슬러 출신의 김재웅은 화끈한 승부의 대명사다. 김율, 장범석을 TKO시켰고 2015년 10월 'TFC 9' 김한슬戰에선 상대의 다리가 풀릴 정도로 맹렬히 압박했지만 기습적인 카운터에 무너지고 말았다. 경험부족으로 손성원, 프랭크 카마초, 박준용에게 패했으나 웰터급 정착 후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결혼한 김재웅은 삶의 안정을 찾음과 동시에 이제야 진정한 타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레슬링 베이스에 오른손잡이지만 묵직한 왼손을 지녔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며 레프트 펀치의 비중을 더욱 높였다고 한다.


김재웅은 승리 후 박준용을 시작으로 자신을 꺾은 선수들을 차례로 때려눕히겠다고 큰소리쳤다. 지난 3일 'TFC 드림 3' 코메인이벤트에서 김대건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김대건의 부상으로 무산됐다.


반면 김형주는 끈질긴 그래플러 타입으로, 상위포지션에서 압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클린치 싸움도 즐긴다. 여러 그래플링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14년 3월 'TFC 내셔널리그 2'에서 손성원을 제압한 뒤 개인사정으로 한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지난해 8월 사이판에서 열린 '라이츠 오브 패시지'를 통해 복귀했다. "이제야 제대로 훈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 앞으로 2년간은 운동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UFC에 진출한 프랭크 카마초에게 TKO패했지만 지난 3월 'TFC 14'에서 네마툴라 자리포브를 1분 4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항복을 받아냈다. 김재웅을 이길 확률이 100%라며 승리 외엔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김형주는 종합격투기 2세대 격의 파이터다. 국내 명문체육관 코리안탑팀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여러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코리안탑팀 소속 TFC 웰터급 톱컨텐더 김한슬-박준용과 스파링을 해봤다. 현재 TFC에 A급 웰터급 선수가 없는 것 같다. 타이틀전이 치러지지 않는 것도 그 때문 아니겠나. B급 최강은 나다. 2년 안에 벨트를 허리에 두를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TFC 15'는 세 개의 타이틀매치와 알찬 대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예담과 장웨일리의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매치, TFC 미들급 챔피언 김재영의 2차 방어전, 홍성찬-사토 타케노리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진행된다.


또한 최우혁과 오호택이 라이트급 2대 토너먼트 결승전이자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벌이며, 최승우·길영복의 페더급 톱컨텐더 대결이 펼쳐진다. 또 다른 경기들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T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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