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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남길 원해. 돈은 상관없어" 온라인 청원 진행 중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입력 : 2017.06.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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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AFPBBNews=뉴스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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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AFPBBNews=뉴스1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구제하기 위한 온라인 청원이 진행 중이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호날두에 대한 조사를 포기하라는 온라인 청원이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스페인 검찰은 지난 13일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470만 유로(186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혐의로 호날두를 기소했다. 이 기소는 스페인 국세청(AEAT)의 보고서를 기초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페인에서 호날두를 옹호하는 온라인 청원서가 작성됐다. 해당 청원서는 1500명의 서명을 받으면 완료가 되는데 20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1102명이 청원서에 지지를 보냈다. 해당 청원서는 "우리는 호날두가 남길 원한다. 돈은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비판도 따르고 있다. SNS에서 몇몇 스페인 네티즌들은 "부끄러워 해야 하는 일이다"면서 탈세에 대한 비판 의식이 없는 것을 지적했다.

한편 호날두는 스페인을 떠나길 원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이적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다수의 팀들이 호날두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상황이다.

호날두에 대한 온라인 청원 사이트. /사진=홈페이지 캡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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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 대한 온라인 청원 사이트. /사진=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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