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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강세에 5주래 최저...온스당 1243.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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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강세에 5주래 최저...온스당 1243.50달러

머니투데이
  • 뉴욕=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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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1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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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5주래 최저가로 떨어졌다.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올해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이면서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20달러(0.3%) 떨어진 124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 16일 이후 최저가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준은행 총재는 저금리는 중앙은행 정책입안자들과 민간부문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하는 금융안정 우려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을 갖고 있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준은챙 총재는 전날 미국 경쟁전망을 매우 좋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수요를 약화시켰다.

7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8.5센트(0.5%) 하락한 16.417달러로 장을 끝냈다. 7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3.5센트(1.4%) 밀린 2.5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5.40달러(0.6%) 밀린 921.50달러,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1.55달러(1.4%) 오른 867.1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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