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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스위스 촬영 중 강도 피해…"산산조각 난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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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스위스 촬영 중 강도 피해…"산산조각 난 창문"

머니투데이
  • 모락팀 윤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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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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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특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스위스에서 강도 피해를 입었다.

25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가야하는데 스태프들 전화기도 여권도 모두 분실돼서”라며 “한국에 있는 TV조선 ‘배달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 이렇게 SNS로 연락드리고 바로 녹화 어려울지 몰라서 연락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권도 모두 강도. 빨리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동차 뒷자석의 유리가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 담겨있다. 이특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가해자들이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창문을 깨고 휴대전화·여권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

누리꾼들은 "복지 좋은 스위스에도 강도가 있냐", "차유리까지 깨고 훔쳐가다니 도둑이 많구나 그곳은", "유럽에서 차에다 가방을 두고 내리는 건 그냥 도둑보고 가져가라는 것과 다름없다", "헬조선이라고들 하지만 외국 가서 몇달만 살아보면 한국처럼 좋은 나라도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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