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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도 올 3번째 신규 채용…지금은 반도체 시대

메모리반도체 호황 타고 인력 투자 줄이어…삼성전자도 상반기 반도체 부문 공채인력 50% 늘려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입력 : 2017.06.26 15:28|조회 : 1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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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기 이천공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경기 이천공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70,100원 상승1700 -2.4%)가 올해 3번째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10년여 만의 슈퍼사이클에 올라타면서 공격 투자에 나섰다는 평가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필기와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8월 말까지 채용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직무별로 제조공정과 R&D(연구·개발) 공정 등을 담당하는 공정통합 부문은 세자릿수 채용을 계획 중이다. 설계·제품 엔지니어링·소자·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두자릿수를 채용한다. 전체 채용인원은 지난해 상반기 채용 인원을 웃돌 전망이다.

SK하이닉스가 상반기에만 3차례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2012년 SK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까진 그룹 공채에 맞춰 3월과 9월에 한차례씩 채용 절차를 밟았다. 올해는 지난 1월 90여명, 3월 400여명을 선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과 별도로 하반기 공채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선 메모리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설비와 인력 양쪽에서 관련기업들의 선제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44,000원 상승250 -0.6%)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에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50% 정도 많은 2700명가량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WSTS)가 지난 6일 발표한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는 1001억4100만달러(약 113조1600억원)로 지난해보다 30.4% 커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의 신입 채용이 지난 21일 일본 도시바메모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진행된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석도 나온다. 도시바메모리 인수와 별도로 국내에서도 투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게 아니냐는 얘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말 진행한 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도시바메모리 인수 여부와 상관없이 연초에 밝힌 7조원의 케펙스(CAPEX·미래 이윤창출을 위한 지출비용)는 그대로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달 말까지 경기 이천공장 내 M14 팹 클린룸 공사를 완료하고 3분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신설될 클린룸에선 낸드플래시 양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조2000억원을 투자한 청주공장(23만4000㎡)은 2019년 6월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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