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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날씨, 번개 동반한 소나기…"하늘 구멍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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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날씨, 번개 동반한 소나기…"하늘 구멍난 듯"

머니투데이
  • 모락팀 윤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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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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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인천 날씨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인천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인천 지역의 날씨가 실시간 중계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오늘 인천 남부쪽 갑자기 하늘에 구멍남"이라며 "우박에 폭우 장난아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폭우로 인해 사람 발목 높이까지 도로가 침수돼 있다.

누리꾼들은 "지금 인천 하늘에 구멍난 듯하다 천둥 번개까지 치고 있다", "소나기가 미친듯이 쏟아진다 맞으면 아플것 같다", "실시간 날씨에는 맑음으로 뜨는데 뭐지", "비와서 다행이다 폭염에 가뭄까지 걱정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인천지역에서는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된 비가 10~40mm 가량 내릴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18~22도, 최고 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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