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사진=이동훈 기자 |
박 전 대표는 이날 카톨릭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우리 당은 어떠한 경우에도 은폐나 변명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박주선 비대위원장도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가 아니라 특검까지 제안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검찰수사로도 나올 수 있지만 일련의 사태를 국민은 굉장히 불신하게 될 것"이라며 "특검으로 가서 국민 의혹을 사실을 규명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조작 사건 당시 안철수 후보와 지도부가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저는 전혀 보고받은 사실이 없고 그 내용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는 "지금 검찰조사가 진행 중에 있지만 최소한 보고받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히 밝힌다"면서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책임 있는 지도부나 관계자가 이것을 '조작해서 해라'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안철수 후보도 보고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공명선거지원단장이나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이나 또 상임선대위원장인 저에게 특별한 보고가 없었으니 안 후보에게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17471540526_1.jpg/dims/resize/100x/optimize/)
![[속보] 국민의힘, 위성 비례정당 국민의미래와 합당 결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612134833320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김수현♥김지원, 로맨스 타임라인 분석 [눈물의 여왕]](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0343840727480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