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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박근혜 과거 인연 재조명…"이러다 친한 친구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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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박근혜 과거 인연 재조명…"이러다 친한 친구 될듯"

머니투데이
  • 모락팀 윤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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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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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박근혜 페이스북 캡처
2014년 4월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년 CEO들과 함께하는 창고간담회'에 참석해 이유미씨와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제보 내용을 조작해 논란이 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페이스북 배경화면을 장식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현재 박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 배경화면에는 이유미씨가 박 전 대통령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있다. 해당사진은 2014년 7월23일 열린 청년 CEO 간담회에서 촬영된 것으로 3년 가까이 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배경화면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유미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박근혜 페이스북 캡처
이유미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박근혜 페이스북 캡처
이씨는 2013년 스타트업 ‘엄청난벤처’를 만들고 그 해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성공 사례로 꼽혔다. 이후 박 전대통령과 여러차례 만남을 가진 이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다 이분(박 전 대통령)과 친친(친한 친구)되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유미와 박근혜, 안철수 간 뭐가 오가거나 커넥션이 있었던 건 아닐까”, “아니 박근혜가 사진 걸었지 이유미가 걸었냐 별걸 가지고 배후설이래”, “이유미 이사람 정체가 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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