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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30일(금) LG전자의 새로운 G6 시리즈인 ‘G6+’와 ‘G6 32GB’를 출시하고 내달 초부터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T |
KT는 29일 LG전자 (91,200원 ▼1,400 -1.51%)의 새로운 G6 시리즈인 'G6+'와 'G6 32GB'를 30일 출시하고 전국 KT 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내달 초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G6+가 95만7000원, G6 32GB가 81만9500원이다.
LG전자 G6 시리즈의 프리미엄 모델인 G6+는 메모리 용량을 128GB로 늘리고 후면에 렌티큘러 필름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옵티컬 아스트로블랙, 옵티컬 마린 블루, 옵티컬 테라 골드 등 3가지다. 뱅앤올룹슨(B&O) 플레이 번들 이어폰이 기본 제공되며, G6 시리즈 중 유일하게 무선충전 기능이 추가됐다.
KT는 7월27일까지 G6+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슈피겐 무선충전 거치대를 4500대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G6 32GB는 마린 블루, 테라 골드, 미스틱 화이트 3가 색상으로 출시된다. 내장 메모리 용량을 32GB로 줄이는 대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메모리 외 모든 사양은 기존 G6와 동일하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본부장은 "LG전자의 새로운 G6 라인업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신규 색상들은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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