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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MTS, '주문가 트레킹 시스템' 특허 등록…사용자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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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MTS, '주문가 트레킹 시스템' 특허 등록…사용자 편의성↑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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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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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신증권
대신증권이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주식 주문 시 정정·취소 기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주문가 트레킹 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대신증권 MTS 이용자는 ‘주문가 트레킹 시스템’을 통해 현재가 창에서 자신이 주문한 호가를 바로 확인해 선택할 수 있고 즉시 호가와 주문수량의 정정 및 취소를 할 수 있다.


기존 MTS에선 현재가 창에서 이용자가 주문한 호가와 수량을 확인할 수 없어 미체결 정보를 확인하고 정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은 하나의 화면에서 현재가와 미체결 현황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시세변화를 반영해 빠르게 주문을 정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증권은 MTS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디자인 개선을 진행 중이다. 이번 '주문가 트레킹 시스템 특허 등록'을 통해 MTS에서만 총 3건의 디자인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모바일 시대에는 기술 혁신을 넘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 UX(사용자경험)디자인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분야의 디자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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