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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부산 22도 △강릉 22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21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강릉 31도 △제주 28도 △울릉·독도 26도 등이다.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남해안 10~40㎜,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 5~20㎜다.
이날 남해와 동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돼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의 미세먼지농도는 대체로 '보통'으로 맑은 대기가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호남지방과 경남지방을 제외한 전 지역이 '나쁨'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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