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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예쁘네요"-"그래요? 드릴게요" 재개된 퍼스트레이디 외교

[the300]친절한 김정숙 여사 화제

머니투데이 워싱턴D.C(미국)=김성휘 기자 |입력 : 2017.07.01 12:46|조회 : 55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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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미대사관저에서 서울-워싱턴 여성 협회 초청 간담회를 마친 후 허버드 전 주미대사 부인 조앤 허버드에게 웃옷을 선물한 후 인사하고 있다. 2017.07.01.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워싱턴=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미대사관저에서 서울-워싱턴 여성 협회 초청 간담회를 마친 후 허버드 전 주미대사 부인 조앤 허버드에게 웃옷을 선물한 후 인사하고 있다. 2017.07.01.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김정숙 여사가 대한민국의 퍼스트레이디 외교를 재개한 가운데 첫 방문지인 미국에서 훈훈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김 여사는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30일(현지시간) 오후 IONA 노인치매센터를 방문해 환자 치료를 도왔다. 이어 전직 주한대사 부인들과 주한미군 부인들 모임인 '서울-워싱턴 여성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는 노인치매센터 미술치료사로부터 김 여사가 그린 파랑새 그림에 어느 환자가 반응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스 김이라는 미술치료사는 메일을 통해 "아까 김정숙 여사님 옆에 앉으셨던 치매 노인께서 여사님이 그린 '파랑새'를 보고 수업중에 파랑새라는 노래를 불렀다"라며 "이 노인분께서 젊은 시절 해군으로 복무하실 때 듣던 노래라고 하는데, 여사님의 '파랑새'가 좋은 매개체가 돼 이 분의 기억력 치료효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서울-워싱턴 여성협회에선 즉석에서 입고있던 옷을 참석자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허버드 전 대사 부인이 김 여사가 입고 간 주홍빛 전통 옷을 칭찬하자 김 여사가 그 자리에서 옷을 벗어 선물했다. 한미동맹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던 분에게 선물을 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그 자리에서 옷을 벗어줬다는 것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옷은 김 여사가 전통 누빔 장인인 김해자 선생에게 의뢰해 만든 옷이다. 홍화물을 들였고 정교하게 누볐다. 김 선생은 한국 전통문화인 누빔 문화에 대해 홍보해 달라며 옷을 만들었다. 청와대는 옷값도 지불했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백악관 만찬에는 푸른빛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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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백홍열  | 2017.07.03 06:32

공금 으로 옷을 사고 그걸 왜 개인이 마음대로 선물을 하나 비씨게주교 샀겠지? 공개하라 옷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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